본문 바로가기

회고글,전기,인물,자서전3

청렴결백하고 참교육을 실천하신 교육행정가-- 청백교직자 두진열 선생 청렴결백하고 참교육을 실천하신 교육행정가--청백교직자 두진열 선생 청렴결백하고 참교육을 실천하신 교육행정가 고정곤 (전 전북도교육청 초등교육과장, 서해대학 겸임교수) 두진열 교장님 회고록 발간에 즈음하여 생전의 두 교장님 교육철학과 성품에 대해 내 머릿속에 각인된 내용을 정리하면서 이글을 접하는 자녀들을 비롯한 가족 친지 그리고 교직에 봉직하는 많은 후배 선생님에게 교육자로 어떻게 사는 것이 참되고 올바른 길인가 되새기는 기회가 되었으면 하는 간절한 마음에서 용기 내어 이 글을 쓴다. 내가 두진열 교장님과 인연을 맺게 된 것은 47년 전 군산국민학교가 문교부 지정 반공도덕 시범학교로 지정되어 연구부장으로 발탁되면서 부터이다. 나는 구암국민학교에서 연구부장으로 시 지정 자연과 시범학교 공개발표회를 성공리에.. 2022. 2. 4.
올곧고 강직한 교육자-- 청백교직자 두진열 선생 회고 올곧고 강직한 교육자-- 청백교직자 두진열 선생 회고 올곧고 강직한 교육자 문 희 옥 (전 군산초등학교장) “교육은 피교육자 천부적 소질과 능력을 계발하고 신장시켜 인간다운 인간을 형성하는 작용이다”라고 정의 할 수 있으며 또한 교육이란 사람이 하는 것이기에 진정한 교육자 마인드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진정한 교육자란 강요하는 것이 아니라 그 사람 생각과 행동을 보고 제자가 자발적으로 공감하고 따를 수 있어야 한다. 이런 의미에서 나는 두진열 교장선생님을 진정한 교육자라 생각한다. 군산국민학교에서 2년 동안 두진열 교장선생님에게 많은 것 배우고 느꼈기 때문에 존경하는 마음으로 선생님을 회고하는 글을 쓴다. 두진열 교장선생님과 나는 회현이 같은 고향이며, 고향선배이시다. 내가 군산사범학교 5학년 재.. 2022. 2. 4.
나의 앞길을 열어준 청담(靑潭) 두진열 형님을 회고(回顧)하며- 청담두진열선생 회고 나의 앞길을 열어준 청담(靑潭) 두진열 형님을 회고(回顧)하며 나의 앞길을 열어준 청담(靑潭) 두진열 형님을 회고(回顧)하며 두 창 모 (전 옥구군 교육장) 청렴하고 올곧은 교직자이셨던 청담(靑潭) 두진열 형님의 생애(生涯) 발자취를 기리기 위해 장남 하영 조카(전북과학대학교 교수)가 회고록을 만든다는 소식을 듣고 기쁜 마음으로 형님이 나에게 베풀어 주신 모든 것을 말할 기회라 생각하고 글을 쓰게 되었다. 필자가 가장 숭배하고 존경하며 나의 인생 길잡이가 되어주신 형님의 어린시절 보고 듣고 가르침을 주신 것에 대해 회고 하니 지난날 형님과 추억으로 인해 만감이 교차한다. ◌ 유년시절과 교원시험 합격 일제 강점기 한학을 공부 하시고 서당에서 학동을 가르쳤던 큰아버님 슬하의 가난한 농촌가정에서 장남으로 태어.. 2022. 2.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