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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을 움직이는 변수들 : 금리, 주가, 물가 뜻과 관계 이해하기

by 행복누리 2022. 2. 8.

환율을 움직이는 변수들 : 금리, 주가, 물가 뜻과 관계 이해하기

환율을 움직이는 변수들 : 금리, 주가, 물가 뜻과 관계 이해하기

 

■ 환율[ 換率 , exchange rate] 무엇인가요?

 

환율은 서로 다른 통화간의 교환비율.

한 나라의 화폐가치를 다른나라의 화폐가치로 표현한 것이다. 예를 들어 1달러당 원화 환율이 1300원이라는 말은 1달러를 사기 위해서 1300원을 지불해야 한다는 말이다.

따라서 1달러당 환율이 1300원에서 1500원으로 상승했다는 말은 1달러의 가치가 200원만큼 상승한 것을 의미하며 상대적으로 원화의 가치는 200원만큼 하락한 것을 의미한다. 그렇기 때문에 환율이 상승하여 원화의 가치가 하락한 것을 일컬어 '평가절하' 되었다고 이야기하며 달러 강세.원화 약세라는 표현을 쓴다. 반대로 환율이 하락하여 원화의 가치가 상승한 경우는 '평가절상' 되었다고 이야기 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환율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1) 보통 원/달러 환율이 얼마라고하는데 이건 틀린 표현이고 달러를 앞으로 내보낸 달러/,  USD/KRW 환율이 정확한 표기다.

USD/KRW에서 앞의 것이 기준통화, 뒤의 것이 표시통화다.

, USD/KRW=1200원이라면 1달러가 1200원에 해당한다는 뜻이다.

USD/KRW 1200원에서 1250원이 되면 (1달러에 대한 원화)환율이 올랐다고 하며

원화가 가치하락한 것이고, 다른 말로 원화가 평가절하된 것이다.

보통 이런 변화에서 환율이 올랐다고 하는 것은 달러가 기준이 되어서 말하는 것이다..

예를들어 EURUSD=1.2000달러이라는 것에서 주체는 앞의것 즉, 기준통화다.

1EUR USD로 표시한 것이 1.2000달러라는 말이다.

(EURUSD EUR/USD는 같은 것이다)

 

위의 예에서 EURUSD 1.2000에서 1.2500이 되는 경우,

앞의 기준통화 EUR 0.0500오른 것이며, 표시통화 USD가 그만큼 내린 것이다.

 

2) 보통 금리가 오르면 그 나라의 통화는 강세다. 금리상승으로 단기자금이 유입되어 통화의 수요가 늘고 강세가 된다.(그 통화가 강세가 된다는 것은 환율은 내린다는 것이니)

 

3) 금리가 오를 때 주가는 어떻게 될까?

보통 이 둘은 역관계라고 한다.

금리가 오르면, 기업이 사용하는 자금의 값이 비싸지므로 기업의 투자가 부진해지고 실적이 악화되어 주가가 하락한다.그런데, 실제세계에서는 반대의 경우도 많다.

예를들면 경기확대 상황에서 금리상승,채권하락(장기금리상승),주가상승, 통화강세인 경우다., 미국의 경우 경기가 침체하자 금리인하가 기대되고 금리가 내린다. 경기가 악화되면 기업실적이 악화되고 따라서 주가는 하락하고, 투자매력이 없어진 나라의 통화가치도 하락한다. , 금리하락,채권상승(장기금리하락), 주가하락, 달러하락의 관계를 가진다.

 

4) 결론적으로 금리와 통화는 일반적으로 같은 방향으로 움직이다.

, 금리가 상승하면 통화는 강세가 된다(환율은 하락한다).

금리와 주가는 역관계라고 말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반대의 경우도 종종 있다. , 금리가 내리면 투자가 늘어 기업실적이 개선되고 주가가 상승한다.그런데, 경기침체가 있는 경우 경기침체를 억제하기 위해서 금리인하가 기대되고 금리를 인하하지만 기업실적이 경기침체의여파로 계속 악화되어 주가도 하락한는 경우도 있다.

 

5) 환율과 물가는 어떤 관계일까?

한 나라의 환율이 상승하면(통화가 약세이면) 수출에 긍정적이고 수입에서는 불리하다.

반대로 환율이 내리면(통화가 강세면) 대외수출에는 부정적이지만 수입에서는 유리하다.

그런데, 인플레이션을 억제하는데에는 일반적으로 자국의 통화가 강세인 것이 좋다. 자국 통화가 강세이면 해외에서 물건을 싸게 살 수 있어 국내가격도 낮은 수준에서 잡을 수 있기 때문이다.

ECB나 독일의 분데스방크는 인플레파이터라고 해서 인플레억제를 최고의 사명으로 삼고 그 기조에서 경제정책을 운영했다. 유로나 독일통화의 가치를 강세로 유지하는 것이다. 반면 최근 일본은 엔저현상이 지속됐다. 엔고저지를 통해 디플레(물가하락)을 저지하는 것, 해외수출위주의 일본경제구조 등이 그 이유다.

정리하면, 통화가 약세면(환율이 상승하면, 일본의 엔저, MB정부) 수출 긍정적, 수입자 불리, 인플레우려, 디플레 억제

통화가 강세면(환율이 하락하면, EU, 독일) 수출 불리, 수입유리, 물가안정(인플레억제), 디플레(물가하락)우려

 

 

환율과 금리, 물가 관계

환율과 금리, 물가 관계

 

우리나라 금리가 미국보다 높은 경우:

미국 투자자들은 우리나라 채권이나 예금등에 관심을 가지게되며,이것을 전문용어로 캐리 트레이드( Carry Trade) 라고 하는데, 금리에 따라 국가간 자금이 이동하는 현상임, 이 경우 국내로 들어온 달러는 원화로 바꿔야 투자가 가능하기 때문에 원화를 사려는 사람이 많아지게 된다. 수요 공급의 원칙에 따라서 원화수요가 증가해서 원화가치가 올라간다. 원화가치가 오르면 환율은 하락한다.

이렇게 환율이 하락하면 우리는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수입업체들은 수입량을 늘리기 시작한다. 다시말해서 달러 수용가 늘어난다는 뜻입니다. 다시 달러가치는 오르고 환율은 상승하며 순환이 발생 합니다. 이렇게 환율이 오르면 수출기업은 호황이지만 수입원가가 올라서 물건의 가격이 상승할 수밖에 없다.

또한 수출호황으로 기업의 이윤은 다시 직원의 소득으로 넘어가 시중의 통화량이 증가 합니다. 그래서 물가가 상승하게 되고, 이를 안정화시키기 위해서한국은행에서는 금리를 올려서 시중에 풀린 돈을 불러 들입니다.

국내 금리가 상승하면 외국인들의 국내 예금,채권등 투자를 위해서 달러가 유입되고(=외화공급증가) 원화가치가 올라서(=원화교환수요증가)환율이 계속 하락합니다. 이렇게 계속 반복됩니다.

 

 

<용어사용예>

<용어사용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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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철풍경 <출처> 다음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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