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답사l행사l여행후기

천년부부사랑 간직한 정촌현 가요특구 탐방

by 행복누리 2022. 3. 5.

■천년부부사랑 간직한 정촌현 가요특구 탐방

오늘은 일반인에 널리 알려지지않은 정읍시 신정동에 위치한 정촌현 가요특구 탐방하였다. 정읍은 문화예술이 살아 숨 쉬는 자랑스러운 문화예술의 고장이다. 1,300여 년 전 백제 여인의 숭고한 사랑과 부덕이 서려 있는 현존하는 최고의 가요인 정읍사가 전해오고 있다.

정읍시 신정동에 위치한 정해마을은 백제가요 정읍사의 발원이다. 백제시대 정촌현(井村縣)으로 당시 고을터로 알려진 정해마을에서 지금의 지명인 정읍(井邑)이 생겨났다고 한다.

정해 마을에는 정촌현이 발원할 때부터 지금껏 한 번도 마르지 않고 맑은 물이 넘쳐흐르는 으뜸가는 큰 셈이있다. 1700년전부터 있었던 이우물에서 정읍이라는 도시이름이 생겨났다.

그 샘 주변에는 부부나무와 형제나무가 수호신처럼 마주 보며 마을을 지켜 준다. 부부나무는 부드럽고 자애로운 여성을 상징하는 버드나무와 강인하고 용맹스러운 남성을 상징하는 팽나무가 큰 샘 옆에 어우러져 자리하고 있다.

정읍시에서는 백제가요 <정읍사>와 정촌현의 역사적 자원을 널리 알리기 위해 정해 마을 인근을 정촌현 가요특구로 조성하였다. 정촌현 가요특구에는 가요전시관과 한식 체험관, 정읍사 여인 집, 부부 나무, 저잣거리 등 옛 역사의 백제촌도 복원 조성하였다.

 

천년부부사랑 간직한 정촌현 가요특구
천년부부사랑 간직한 정촌현 가요특구
천년부부사랑 간직한 정촌현 가요특구
천년부부사랑 간직한 정촌현 가요특구
천년부부사랑 간직한 정촌현 가요특구
천년부부사랑 간직한 정촌현 가요특구
천년부부사랑 간직한 정촌현 가요특구
천년부부사랑 간직한 정촌현 가요특구
천년부부사랑 간직한 정촌현 가요특구
천년부부사랑 간직한 정촌현 가요특구
천년부부사랑 간직한 정촌현 가요특구
천년부부사랑 간직한 정촌현 가요특구
천년부부사랑 간직한 정촌현 가요특구
천년부부사랑 간직한 정촌현 가요특구

댓글